칠곡군은 2020 경북도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경북도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정책, 일자리 목표 대비 집행 실적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칠곡군은 코로나19 극복 긴급 고용안정 지원사업 등 일자리 창출에 선제적 대응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청년, 중·장년, 여성 등 계층별 일자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 점도 인정됐다.2013년부터 8년 연속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경북도 대표 일자리 도시로 자리매김 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모든 경제정책을 이끌어갈 핵심 원동력은 일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지역 고용환경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