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새마을회 손지익·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 오주도·새마을부녀회 김옥순 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 지난해 12월29일 기탁된 물품은 새마을회관에서 같은 날 열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행사를 통해 지역 23개 읍·면·동의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됐다.손지익 새마을회장은 “2020년 한해 새마을회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의 수익금으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