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위드앤이 울릉도에 일반마스크 10만3000장(3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김용원 (주)위드앤 대표는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요즘 청정 울릉을 유지하고 있는 기사를 접하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고령의 노인인구가 많고 지역적 특색 때문에 감염자 발생 시 전 군민에게 확산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행하게 됐다”고 마음을 전했다. 마스크는 전 군민에게 배부할 시 1인당 13장 정도가 배부될 정도로 많은 양이다. 대중교통, 학교, 금융기관 등 주민의 발길이 닿는 곳곳에 배치해서 감염예방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