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후변화 등 여름철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수위 상승으로 농경지 침수 및 농가주택의 재해가 늘어나 대비가 절실하다.때문에 문경시는 상습침수지역인 영순 율곡리 마산들 일대의 배수를 개선하기 위해 ‘영순 율곡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했다.사업은 2018년 1월 사업이 확정돼 그 해 11월 시행계획을 확정함과 동시에 사업을 착수하고 금년 12월 준공, 지난해 12월24일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총 사업비 27억 원을 투입, 배수지 1개소 배수펌프 2기를 설치해 농경지 20.4ha를 침수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됐다.지역민들은 그동안 오랜 숙원사업인 영순 마산들의 침수예방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안심하고 영농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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