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센터장 김경림)는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베푸리 나눔장터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베푸리 나눔장터는 여성회관 평생교육기간 중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연중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중고물품과 여성 자원활동센터 회원 및 수강생 재능기부 물품으로 운영되고 있다.수익금으로는 장학금 및 이웃돕기성금 기탁, 분기별 `자원봉사의 날`운영 등에 사용되고 있다.김경림 여성자원활동센터장은 “베푸리 나눔장터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