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는 최근 2호선 반월당역 출입구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흡연 과태료 부과 시행 계몽운동을 했다.중구청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야외 부스에서 대면 교육 대신 금연 배너 및 금연교육 모형, 표지판을 전시했다.계몽운동에서 약 900명의 지역주민들에게 간접흡연 안내책자와 금연구역 지정 안내문이 부착된 KF94 마스크를 배부했다.중구는 간접흡연 피해 최소화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한다.지난해 10월 5일부터 2호선 반월당역의 모든 출입구(4~22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1개)로부터 10m 이내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지난 5일부터 지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2만원이 물게한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계몽운동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의 금연 인식개선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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