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과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로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참여형 계몽운동이다.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시작했다. 참여방법은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손팻말에 작성, 사진 촬영 후 소속기관 또는 개인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도 자치분권 2.0시대를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돼 지방정부의 정책 결정에 대한 주민의 참여가 확대되고 주민주권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방자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아직 미미하지만 차츰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울릉군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최 의장은 김병수 울릉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았다. 다음 참여자로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울릉군지회 정석두 회장,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최윤정 회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