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의 신축년 새해가 무척 바쁘다. 최시장은 신발끈을 바짝 동여매고 기업의 생생한 현장공감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위기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시장이 몸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다.그는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방향을 제시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매진하고 있다.최 시장은 외투기업 A사를 찾았다.이 회사는 건설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시스템 안전비계를 영천에서 생산해 전국으로 납품하고 있다. 평소 R&D연구와 세계표준 인증으로 해외시장에서도 기술을 인정받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 수출하는 성과로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조달남품업체 B사도 방문했다.이 회사는 영천·경산에서 공장을 운영, 지역에서 발전하는 조달납품업체로 공익사업인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기탁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 시장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듣고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영천시만의 기업지원 시책들을 발굴했다.이 결과 지난해 시 자체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138억원을 지원, 올해에도 발굴된 자체 신규 사업에도 추가적으로 확대 지원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발굴된 시책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기업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제도를 발굴, 다각적으로 기업지원시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