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성주참외가 15일 첫 출하됐다.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배태훈씨(34)가 지난해 11월 11일 정식한 시설하우스에서 이날 10kg들이 참외 80박스를 첫 수확했다.수확된 참외는 현지에서 박스당 평균 13만5000원에 월항농협, 서울청과 등으로 팔렸다. 지난해 성주군은 3848 농가에서, 3422ha에 참외를 재배해 2년 연속 조수입 5000억원대를 기록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면역력에 탁월한 성주참외를 산업으로 발전시켜 농업 조수입 1조원의 ‘부자 성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