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성주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한다.24일 군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판매 규모는 80억원으로 소진될 때까지 1인 최대 5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대구은행, 농·축협, 새마을금고 등 판매 대행점에서 살 수 있다.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성주사랑상품권은 성주군에서만 사용 가능한 유가증권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교통과(054-930-6702)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상품권 유통이 코로나로 힘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