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어업기술센터가 올해의 신규 공수산질병관리사를 모집한다.24일 ‘센터`에 따르면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생물의 진료, 수산생물질병의 조사와 연구, 전염병의 예방과 치료, 방역조치, 수산생물의 보건증진과 환경위생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도내 내수면 및 해면양어가를 대상으로 매월 15회 이상 현장 예찰을 하고 수산생물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진단과 대처방안을 양식어업인에게 제공한다.지원자격은 수산질병관리사로 수산질병관리원을 개설하고 있거나 수산질병관리원에서 근무하는 자 및 수의사로 동물병원을 개설하고 있거나 동물병원에서 근무하는 자 등이다.접수기간은 25~29일이며 접수는 경북도 어업기술센터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영석 도 해양수산국장은 “공수산질병관리사의 운영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도민에게 공급하고, 양식현장과 밀접한 소통으로 양식기술의 보급과 현장에서 요구하는 정확한 정보전달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