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형준 예비후보가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부산일보와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형준 예비후보가 28.0%의 지지율을 보이며 여야 후보군 전체 1위로 조사됐다.이어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예비후보(15.3%), 이언주 국민의힘 예비후보(11.2%), 변성완 민주당 예비후보(5.0%), 이진복 국민의힘 예비후보 (3.4%), 박성훈 국민의힘 예비후보(3.3%), 박민식 국민의힘 예비후보(2.7%), 전성하 국민의힘 예비후보(1.6%), 노정현 진보당 후보(1.4%), 정규재 무소속 후보(1.3%), 박인영 민주당 예비후보(0.9%) 순이다.여야 유력주자 가상 양자구도 대결에서는 박형준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42.5%를 차지하면서 김영춘 민주당 예비후보(28.0%)를 크게 따돌렸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1016명 (응답률 7.4%)실시됐다.이번 여론조사에 사용된 표본추출은 이동통신사(KT.SKT.LGT)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 RDD로 무선 70%·유선 30% 비율로 조사됐다.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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