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할인판매 규모는 20억 원이다.상품권은 지역 내 8개 판매대행점(NH농협은행영양군지부, 남영양농협 본점·석보지점, 영양농협 본점·일월·수비·청기지점, 영양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하면 된다.개인은 월 50만 원, 연간 400만 원 이내로 구매할 수 있다. 영양전통시장을 비롯해 음식점, 주유소, 학원, 미용실 등 지역 내 366개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군은 오는 4월에는 지류상품권 20억 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특별할인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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