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0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수상했다.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 기여 및 농촌복지 향상에 앞장선 선도농협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매년 영농지도 10개소, 여성복지 5개소 등 모두 15개 농협을 선발한다.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영농지도 부문에 안동농협이 선정됐다.안동농협은 평가 항목인 지도사업 종합평가 실적, 농협 성장기여, 농가소득증대 추진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그 동안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촌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영농지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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