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군위읍은 지난 5일 군위읍 오곡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거공간을 잃은 다문화가정에 지역단체 및 이웃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새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마가 휩쓸고 간 집안 내부는 검은재로 뒤덮여 쓸 수 있는 물건이 없었다. 현재 가족들은 임시거처에서 지내고 있고 부부 내외가 집을 정리하기엔 어려움이 많았다.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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