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9일 오전 10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도심권 관광타운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각 부서에서 계획하고 있는 도심권 사업들이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군수, 김은수 군의회 의장과 관련 부서장 외 언론인, 전(前) 예천군 기획감사실장,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토론과 함께 도심권의 관광 활성화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심권에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을 유치해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조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