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민생과 기업에 관련된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민복지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내달 22일까지 접수한다.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기업 활동 등에서 걸림돌로 느끼는 불편한 규제를 찾아 개선할 계획이다.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차례 심사를 거쳐 8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최우수 1명에게 70만 원, 우수 2명에 각 50만 원, 장려 3명에 각 10만 원을 시상한다.     접수된 제안 중 자치법규 관련 사항은 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신속히 개정하고, 법령 등은 소관 부처에 개선을 건의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체감도 높은 규제개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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