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자동차 매연,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규모는 전기자동차(승용 180대, 화물 15대), 전기이륜차 30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전기승용차 1대당 최대 1,400만원이고 초소형은 70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2,200만원, 전기이륜차 최대 330만원이 지원된다. 우선순위 대상으로는 취약계층(장애인, 상이․독립유공자 등)과 다자녀가구,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 노후 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www.gbm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