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지역 산업체 및 지자체와 손잡고 코로나19로 더욱 심해진 학생 취업난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계명문화대학교는 학생 취·창업 지원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지역 산업체 및 지자체와의 협약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와 함께 실질적인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11월 지역 산업체 22곳과 취업약정 협약을 체결한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들 산업체로부터 학생 취업을 약속받았으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현장실습과 취업약정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같은 시기에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V브이성형외과·피부과와는 취업지원은 물론이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진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산학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월 20일 대구 달서구청과 K-Move스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올해 상반기 중 참여자 20명을 선발해 2022년 3월까지 해외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후 해외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학생 창업지원을 위해서도 적극 나서고 있는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해 대구 달서구청과 손잡고 외식업계 창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공유주방을 대학내에 개소해 실전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지난 2월 16일에는 남구청과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오는 3월부터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창의적인 레시피를 가진 청년 4팀(1팀당 3명 구성)을 단계적으로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선발된 청년팀에게는 실제 창업 준비에 필요한 메뉴 및 재무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앞산 카페거리에 위치한 청년키움식당(대구 남구 현충로 51)을 무상으로 제공해 실제 경영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창업 초기에 발생하는 각종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 외에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달 17일 전국 8개 전문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의 질과 교육성과 제고 방안을 공유하는 등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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