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23일 공공 산림 가꾸기 근로자 95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작업 전 기술교육 및 안전교육 등을 거쳐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산림을 건전하고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산림 부산물을 수집해 주민들에게 산림바이오매스(톱밥, 땔감)를 공급, 산림자원 활용을 촉진시키는데 주목적이 있다. 아울러 생활권내 산림재해 우려목 제거, 경관개선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해 주민불편 사항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