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한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에 참여하고 매월 둘째주 금요일을 착한 소비운동 DAY로 지정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는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착한 소비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 주도의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업소와 전통시장 등을 이용한 후 SNS에 인증하고 릴레이식으로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대구의 제1호 참여자인 권영진 대구시장에 이어 제2호 참여자로 임성훈 은행장이 지정됐다. 임 은행장은 대구시 및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당행 전직원과 함께 착한 소비 운동의 참여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매월 둘째주 금요일을 착한 소비운동 DAY로 정해 수성동 본점 및 대구지역 소재 은행 지점과 DGB금융그룹 계열사에서 인근 소상공인 업소를 방문해 착한 소비를 장려한다. DGB대구은행 거래 가맹점에는 DGB대구은행 동고동락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해 전 직원들이 거래 가맹점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이용을 장려하는 등 소상공인 부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헤 상생하기 위한 DGB 동고동락 상생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착한 소비운동 DAY 행사를 진행한 임 은행장은 지난 12일 수성동 본점 인근 음식점을 방문해 선결제와 함께 식사 등의 이용으로 격려했으며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 대구신용보증재단 황병욱 이사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