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은 3월 16일부터 사흘에 걸쳐 관내 주요 출입구인 안포교차로 및 월항주차공원, 장산공단 입구, 생명문화축제의 중심인 세종대왕자태실 계단에 팬지, 마가렛, 비올라, 칼랑코에 등을 식재해 본격적으로 봄의 향기를 전한다. 이로써 지역을 찾는 분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게끔 봄을 전함은 물론, 꽃의 생명력이 어우러져 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 투기로 눈살을 찌푸르게 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월항면장은 “세종대왕이 선택한 곳이란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생명의 기운이 넘쳐흐르고 볼거리 가득한 문화 관광이 살아 숨 쉬는 월항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씀을 전했다.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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