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취업난으로 고심하고 있는 청년 ‘취준생’들을 위해 ‘취업 아카데미’와 ‘AI·Big Data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취업을 위한 기본적인 역량 습득을 돕는 취업 프로그램인 ‘취업 아카데미’는 22일부터 3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취업 아카데미는 1주간의 취업 기초 역량 강화 교육과 2주간의 실무 과제 수행으로 진행된다. 취업 기초 역량 강화 교육은 전문가와 자기소개서 1대1 코칭, 모의 면접 등을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하며 실무 과제 수행기간 동안은 실제 기업에서 사용되는 문제해결방법론인 ‘Design Thinking’과 ‘Working Backward’를 활용한 실무 과제를 수행한다.포항지역 교육은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실시되며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30~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취업아카데미는 포항지역에서 총 8차에 걸쳐 운영되며 차수당 30~40명의 인원을 선발해 교육할 계획이다.교육 기간 동안 참가자 전원에게는 무료 숙식을 제공한다. 교육 수료 시 소정의 교육 수당과 기념품이 지급되며 교육 성적 우수자는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2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만 34세 이하이면서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6개월 이내 졸업 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 없이 지원 가능하다. 합격자는 4월 2일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발표된다.포스코는 국내외 기업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Big Data) 전문 인력 육성에도 본격 나선다.‘청년 AI·Big Data 아카데미’는 스마트 제철소를 구축해 국내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에 선정된 포스코가 내놓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 인력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올해 1월 기준 ‘청년 AI·Big Data 아카데미’ 는 총 381명이 수료했으며 그 중 145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포스코는 오는 4월 19일부터 7월 8일까지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에서 ‘청년 AI·Big Data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모집은 오는 28일까지 누리집에서 실시하며 신청자 중 필기 시험과 면접을 거쳐 총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 내 타 사업장에 소속된 근로자를 제외한 만 34세 이하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합격 발표는 오는 4월 2일이고 필기시험 및 면접은 4월 9일, 최종 합격자는 4월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청년 AI·Big Data 아카데미’는 입과 전 기초 이론 학습을 위한 비대면 교육 2주, 집합교육 10주로 운영된다. 비대면 교육 기간 동안에는 파이썬 프로그래밍부터 AI 입문까지 AI·Big Data 분야 전문성 함양을 위해 기초적인 지식을 학습한다. 10주간의 집합 교육 기간 동안에는 파이썬(Python) 프로그래밍과 기업 과제수행 방법론 등 기본적인 이론을 학습한 후 머신러닝&딥러닝, 인공지능, 컴퓨터비전, 자연어처리 등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교육기간 동안 숙식과 교육 장비는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생들에게는 10주 합숙 기간 동안 소정의 교육 수당이 지급된다. 수료 기준을 충족하면 포스텍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성적우수자에게는 포스코 그룹사 채용 추천 또는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 연구인턴 기회를 제공한다.포스코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협력사 취업지원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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