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수는 벚꽃이 만개해 내방객들이 많이 찾는 성주호 둘레길 현장을 방문해 둘레길 공사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가야산 선비산수길 탐방코스 중 제1코스인 성주호 둘레길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총 길이 23.9km로 2018년 1차 완공을 했고, 미개설구간인 신성삼거리 ~ 성주호제방까지 데크 등 2.3km를 조성하고 주차장, 공원 등의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비 35억원으로 2020년부터 추가 조성공사를 시행중이며 내년 상반기 완료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호 생태둔치공원을 추가로 조성해 가야산과 더불어 성주호를 중심으로 생태관광을 집중 육성시켜 코로나 시대 언택트 관광에 부합하는 관광프로그램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박노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