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운영하는 제10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참외재배경영과정 교육생 30명은 지난달 30일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소비추세에 맞춰 역량 있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용암면에 위치한 참외마이스터 선진 농가를 찾았다.
이번 교육은 고소득을 이루고 있는 선도 농가를 찾아 고품질 참외생산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익혔으며,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를 방문해 신품종 참외 연구현황 및 고설베드 현장교육을 통해 농업 신기술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생들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해 지역경제 살리기 및 성주 문화탐방을 위해 가야산 선비산수길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달 23일은 선남면에 이명화 명인 농장을 찾아 고품질 참외생산기술 이론 및 현장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농업인대학은 현장교육 위주의 집중교육으로 높은 교육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박노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