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형철, 민간위원장 이재동) 위원 20여명은 4월 5일(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한부모 가구에 대해 대청소 및 지붕보수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모자가정 가구는 대상자가 허리질환(협착증)이 있으나 일용근로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생계유지에 급급해 지붕에 비가 새고 바람이 통하지 않지만 지붕 보수 공사는 못하고  지붕에 천과 벽돌을 이용해 임시방편으로 지내왔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지붕보수공사와 위원 20여명이 가구를 방문해 집주변을 청소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재동 민간위원장은“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과 장마철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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