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7일 디지털 뉴딜사업의 데이터댐 구축을 위한 과제 발굴을 위해 영천시 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를 진행했다.
데이터 활용 기본계획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대응하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영천시의 과학적 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향후 3년간의 데이터 활용 체제 구축과 지능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로드맵 등의 내용을 제시한다.
이를 구체화할 추진 전략으로 △데이터 기반 대내·외 정책 및 영천시 공공데이터 현황 분석 △영천시 데이터 기반 통합 플랫폼 비전 및 목표 수립 △데이터 기반 정책 의사결정 지원 및 시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 △데이터 기반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계획 수립 △데이터 활용 단계별 방안 등을 포함한다.
최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