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의 조기정착 및 지역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신선채소·과채류 생산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5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개소 3,867㎡에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의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에“로컬푸드 판매장 및 생산기반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하였다.  지난 2020년에는 농산물 생산기반조성을 위해 4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매화면 등 3개소 2,871㎡에 딸기, 엽채류, 토마토를 생산 할 수 있는 시설하우스 설치를 지원하여 현재 딸기, 토마토 등을 재배중이다. 농산물은 2021년 완공 예정인 로컬푸드 매장에 납품하여 판매품목 다양화를 기하는 한편, 소득 향상을 위해 개별적으로도 판매하게 된다.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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