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최근 수도권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오는 4월 16일까지 일반음식점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방역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계 공무원과 군에서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민·관 합동으로 유흥시설과 일반음식점등 700개소의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중점점검 내용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사용, 영업주 및 종사자 증상 확인 후 유증사자 퇴근조치, 하루 3회 이상 환기 및 1회 이상 소독실시, 5인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금지, 관리자 및 종사자 마스크 상시 착용하기 등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소상공인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지만, 코로나19를 하루빨리 종식하기 위해 마스크착용, 5명부터의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박노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