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혈액수급 위기에 따른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생명나눔 사랑의 현혈 행사에 교직원, 재학생 및 지역 주민등 110여명이 헌혈에 참가했으며 헌혈자에게는 음료수 및 기념품이 제공됐다.대구공업대는 헌혈에 참가하는 학생에게 봉사시간 4시간을 인정했다.특히 헌혈증을 대학에 기증하는 학생에게는 대학 자체적으로 봉사시간을 6시간까지 인정해 주기로 했다. 대구공업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혈액수급 극복 등을 위해 사랑의 헌혈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