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는 지난달 29일 금호읍을 시작으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까지 5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90여 명이 참여하며, 각 읍·면별 특기 및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및 전문능력 향상으로 여성지도자 인적자원 확보 및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읍·면·동 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미뤄져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읍·면·동 교육이라 회원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다.화북면생활개선회장(전영미)은 “여성농업인 능력개발교육을 통해서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라도 회원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갑고, 평소 화북면 생활개선회에서 특기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북난타를 올해도 계속 배울 기회가 생겨 기쁘다.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돼 북난타 팀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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