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3일(13:30분) 군수실에서 성주군청과 초록우산 성주후원회와의 5천만원 상당의 후원금 약정식을 진행했다. 약정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2021년 동안 성주군 아동들에게 후원하는 최소금액을 의미하며 성주지역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및 성주후원회의 활동에 동기부여를 통한 더 많은 후원을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약정식에서는 이병환 성주군수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본부장 및 초록우산 성주후원회 박성남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가해 성주군 아동들을 위한 향후의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취약한 상황에 처한 아동의 삶을 개선하고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세계 11개국이 연합해 설립되었으며, 전국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후원회가 형성되어 봉사 및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성주후원회는 19년도 3천만원, 20년도 9천6백만원 상당의 후원 및 후원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박노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