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종합건설㈜이 대구시 동구 신암동 207-1번지 일원에서 공급중인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계약 첫날 100% 분양을 완료했다.이같은 결과는 지난 12일 실시한 오피스텔 청약결과에서 이미 예견되기도 했다.전용면적 기준 △69㎡A 42실 △69㎡B 21실 등 모두 63실의 오피스텔 분양에서 전국에서 2317건의 분양신청이 접수돼 평균 36.78대 1을 경쟁률을 보였기 때문이다.특히 21실의 △69㎡B 타입은 934건이 접수돼 최고 44.48대 1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지역의 부동산 업계에서는 ‘동대구역 골드클래스’ 의 오피스텔 조기완판에 대해 정부 규제를 피한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오피스텔이 급부상한 결과라는 평가다.아울러 △주거가 가능한 특화설계 △동대구 역세권의 입지장점 △저금리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상품으로 오피스텔의 가치가 높아진것도 소비자들을 유혹했다고 보고 있다.오피스텔의 경우 주택수 산정에 해당되지 않아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 해당사항이 없고, 임대사업자 등록시 부가세를 환급받거나 취득세 감면혜택 등 세제 혜택은 물론, 대출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여기에다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저금리시대에 투자자들의 투자상품으로도 각광받고 있어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이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는 아파트 분양에서도 순조로운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공동주택의 경우 순위별 접수에서 279가구 모집에 1349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4.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보광종합건설㈜의 분양관계자는 “소비자 상담결과 동대구역세권의 입지장점과 합리적 분양가에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계약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오피스텔의 조기완판에 이어 공동주택도 단기간에 분양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에 이어 올해 대구지역에서 △대명동 골드클래스 1차(아파트 660세대, 오피스텔 171실, 총 831세대) △대명동 골드클래스 2차(아파트 815세대, 오피스텔 76실, 총 891세대)도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이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이다.한편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는 대지면적 1만141㎡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6개동 규모에 전체 392세대 중 공동주택이 329세대, 오피스텔이 63실로 구성된다.공급면적별 세대수는 공동주택의 경우 △84㎡ A타입 269세대 △84㎡ B타입 60세대, 오피스텔은 △69㎡A타입 42실 △69㎡ B타입 21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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