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봄철 급격한 일교차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달 19일부터 2주에 걸쳐 식품위생감시원 5개조 10명(공무원 2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명)이 집단급식소(산업체 등)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점검을 통해 유통기한과 위생적 취급기준, 시설기준 위반여부 및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을 점검하며, 식중독 간이키트를 이용해 조리기구의 미생물검사(살모넬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도 병행실시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전수 점검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윤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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