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교육감은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인 질라라비장애인야간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해 학습자를 격려하고 방역물품(마스크 4700개, 소독제 360개)을 지원했다.질라라비장애인야간학교는 지난 2000년 3월 개교해, 현재 약 47명(9학급)의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과정과 평생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시와 협력해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고 원활한 사회적응을 위한 장애인평생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