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해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마을복지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마을복지리더 역량강화 교육은 지난 1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5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학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3시간씩 5회 과정으로 진행한다.전문강사가 마을복지에 관심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비전 수립,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개발 구체화 등의 실무교육을 한다.수강생들은 교육수료 후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추진하는데 참여하게 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마을복지리더 교육을 통해 주민이 마을 속에서 이웃을 만나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등 주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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