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모든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상황에서 안동보건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려움을 무릅쓰고 전격적으로 연이은 대회개최로 안동시민 및 지역업체로 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지난 1월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자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3월에는 제14회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또 4월 2021안동오픈테니스대회와 제25회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2021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거나 준비 중에 있다. 안동보건소는 행사에 따른 철저한 방역지침을 마련해, 모든 참가인원에 대해 실외, 실내행사를 구분하고 모든 참가선수 및 관계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선제적으로 확진자를 선별해 사전차단에 최우선적으로 대응해 대비했다. 안동시 코로나 확진자 수는 1월 62명을 최고로, 2월 15명, 3월 4명, 4월 20일 현재 5명으로 양호하게 유지하고 있다.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침채된 분위기를 체육행사 개최를 통해 살려보자는데 모든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사개최 시 철저히 방역지침을 지키도록 체육관계자와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안동시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상황이 선수의 경기력에 많은 지장을 주고 있으며 지역경제의 침채분위기는 어디를 가나 듣고 있다. 대회개최를 통해 보건소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나갈 예정이며 대회개최 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안전수칙을 지켜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