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월),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지부장 문성원)는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삼영초등학교(교장 황정하)와 함께 ‘비즈쿨 바자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삼영초등학교 ‘비즈쿨 바자회’는 아동들이 창의적인 아이템을 발견해 제작 및 판매하며 도전적인 창업정신을 키우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비즈공예, 메이커, sw아트 3개 동아리로 운영되었으며, 활동으로 모인 바자회 수익금은 해외교육지원사업을 위해 후원했다. 황정하 삼영초등학교 교장은 “지구촌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경험을 제공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IB 인증학교 중 하나인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익금 활용 방안을 결정하고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며, “세계 시민으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작은 실천 경험이 모여서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미래 인재로 성장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성원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도 해외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직접 나눔에 동참해 준 교장선생님, 관계 직원, 초등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는 소중한 나눔과 관심에 힘입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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