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교육연구원(원장 이희갑)은 현장 교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연구하는 교직문화를 조성해 교육의 질적 발전을 기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제52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학교가 처음인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학교 처.방.전(학교가 처음이지? 방법을 전해줄게)’자료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구북동초등학교(교장 조태순) 이태윤, 황성윤, 박옥수, 김민주 교사팀 등 총 4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변화하는 사회·선도하는 현장교육·꿈을 이루는 미래 학생’ 이라는 주제로 12개 시도교육청에서 14개 분야, 113점의 자료가 출품됐으며 이번 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학교가 처음인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학교 처.방.전’ 작품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학교 적응에 필수적인 교실언어와 행동양식을 7개 국어(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어)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입학초기 학교 적응자료이다. 세계화의 흐름 속에 급증하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문화, 언어 등 차이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사의 수업 활동 지원과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자료이다.  주자료(3종) 및 보조자료(2종)으로 3개 단원 24개 주제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세이펜을 활용한 주요 어휘 학습이 가능하며, QR코드 스캔을 통해 주제 관련 영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유튜버 채널에 업로드되어 언제 어디서든 활용이 가능하며, 가정학습과 연계도 가능해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게다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한국어학습 운영학교, 교사 커뮤니티 다문화교육포털 등에 자료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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