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시정 역량을 최우선으로 집중하여 내년에도 사고 제로(ZERO)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휴일도 반납해가며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관련 각종시책 등을 쉼 없이 추진하고 있다.
최근 변이바이러스 출현에 따른 확진자 급증과 함께 자가격리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 자가격리자 전담업무를 추진하면서 앱 설치 안내, 각종 격리물품 배송과 더불어 격리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6,000여명의 자가격리자가 발생하였으며 격리부터 해제까지 전담공무원 1대1 매칭을 통해 자가격리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사전에 제거하기 위하여 관내 96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였으며,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태세 확립 및 재난대응능력 제고를 위하여 지난 11월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도 추진하였다.
최준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