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021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새마을운동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우수상’을 수상했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가 한 해 동안의 각 시군별 새마을운동 추진 실적을 결산해 새마을분야 사업 추진 등 5개 분야 15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후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칠곡군과 칠곡군새마을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환경정화와 방역 활동을 펼치고 도서 지원 사업과 알뜰도서 무료 교환 시장을 열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유도했다.
또 복지 사각지대 집 고쳐주기 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송편·김장 나누기 등의 공동체운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명살림운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노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