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월 1일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체계적·전략적 추진을 위해 농촌활력추진단(단장 1명, 2개담당 6명)을 신설했다. 이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기획·실행 및 유지관리를 일원화하고 국비 공모사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담당을 세분화했으며, 특히 2022년 시행되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 부서이다. 올해 협약이 체결되면 2023년부터 5년간 최대 429억 원 규모의 필요 사업이 패키지로 지원되며, 이 중 국비는 최대 300억 원이 지원된다. 군은 농촌공간에 대한 생활권 분석 및 설정을 위한‘전략계획’과 생활권에 대한 여러 사업들의 통합계획인 ‘생활권활성화계획’수립을 수립을 위해 용역을 추진 중이며, 그 외 전제조건을 모두 이행하여 금년 5월 농촌협약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박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