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서비스’는 평소 이용소나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 재가 장애인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이·미용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시작된 사업으로 작년 코로나19 확산세로 잠정 중단됐다. 맞춤형 방문 이·미용 봉사 서비스는 물론, 건강 상담·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소 내·외 자원 안내와 연계도 함께 제공하여 중증 재가 장애인들의 개인위생 및 건강관리도 꼼꼼히 살피게 된다.  최은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