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일 연속 신기록을 이어갔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356명, 포항 308명, 경주 205명, 경산 177명, 김천 129명, 안동 116명, 칠곡 86명, 영천 69명, 영주 62명, 고령 32명, 예천 32명, 문경 30명, 상주 25명, 청도 23명, 영양 17명, 봉화 15명, 의성 14명, 울진 14명, 성주 13명, 군위 12명, 영덕 8명, 청송 7명 등 모두 1750명(국내 1741, 해외유입 9명)이 확진돼 울릉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환자가 나왔다. 6일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이다. 최근 1주일간에는 7264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037.7명이 확진됐고 현재 477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확진자는 85→ 93→ 88→ 60→ 77→ 99→ 93→ 95→ 108→ 95→ 138→ 170→ 226→ 234→ 207→ 215→ 234→ 281→ 445→ 489→ 538→ 590→ 597→ 587→ 619→ 777→ 935→ 1144→ 1489→ 1750명이다. 6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2만8488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5129명, 구미 4870명, 경산 4460명, 경주 2962명, 김천 1814명, 안동 1616명, 칠곡 1464명, 영주 1012명, 영천 822명, 상주 577명, 고령 486명, 문경 449명, 예천 413명, 성주 402명, 청도 399명, 의성 327명, 울진 324명, 영덕 249명, 봉화 215명, 군위 212명, 청송 184명, 영양 83명, 울릉 19명이다. 도내 누적사망자는 1명이 늘어 227명, 누적 회복자는 97명이 늘어 1만6630명, 치료 중인 환자는 163명이 늘어 11631명이다. 코로나19 전담병원 10곳의 병상 평균가동률은 전날 52.0%에서 이 날 53.7%로 높아졌고, 생활치료센터 3곳의 병상가동률은 전날 34.0%에서 이 날 30.0%로 낮아졌다. 재택치료자는 1154명이 새로 나왔고 297명이 해제됐으며 14명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고 전날보다 843명이 많은 5808명이 치료 중이다. 중증환자는 1명이 늘어 34명이다.  도내 인구 대비 예방접종률은 1차는 1072명이 접종해 86.8%, 2차는 2342명이 접종해 85.5%, 3차는 1만7638명이 접종해 5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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