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58명(국내 1953, 해외 5)이 발생해 또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380명, 포항 309명, 경산 222명, 경주 184명, 김천 138명, 영주 111명, 안동 101명, 칠곡 97명, 영천 73명, 고령 49명, 상주 43명, 청도 42명, 예천 38명, 문경 33명, 울진 26명, 성주 23명, 군위 22명, 의성 20명, 청송 19명, 영덕 15명, 영양 5명, 봉화 5명, 울릉 2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집단감염으로는 안동 B요양병원에서 11명이 확진돼 이 곳 관련으로 지금까지 84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일간에는 1만47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평균 1496.4명이 확진됐다. 9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3만3676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6057명, 구미 5845명, 경산 4943명, 경주 3500명, 김천 2166명, 안동 1883명, 칠곡 1791명, 영주 1300명, 영천 1033명, 상주 673명, 고령 603명, 문경 516명, 예천 504명, 청도 485명, 성주 457명, 울진 409명, 의성 388명, 영덕 284명, 군위 251명, 봉화 244명, 청송 222명, 영양 99명, 울릉 23명이다. 도내 누적사망자는 5명이 늘어 238명, 누적 회복자는 1567명이 늘어 1만8369명, 치료 중인 환자는 386명이 늘어 1만5069명이다. 코로나19 전담병원 13곳의 병상 평균가동률은 전날 58.9%에서 이 날 59.8%로 높아졌고, 생활치료센터 3곳의 병상가동률은 전날 33.8%에서 이 날 38.6%로 높아졌다. 재택치료자는 1803명이 새로 나왔고 454명이 해제됐으며 17명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고 전날보다 1334명이 많은 9040명이 치료 중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36명이다.     도내 인구 대비 예방접종률은 1차는 436명이 접종해 86.8%, 2차는 1129명이 접종해 85.6%, 3차는 8649명이 접종해 55.4%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