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55명(국내 2046, 해외 9명)이 나오며 또 사상 최고 기록을 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369명, 구미 353명, 경산 294명, 경주 190명 안동 126명, 김천 114명, 칠곡 104명, 영주 113명, 영천 47명, 상주 70명, 고령 39명, 문경 44명, 예천 31명, 청도 22명, 성주 49명, 울진 38명, 군위 10명, 의성 16명, 영덕 8명, 청송 15명, 봉화 2명, 영양 1명 등 울릉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취약 시설 가운데 안동 B요양병원 관련은 이 날 10명 등 모두 118명, 포항 S요양병원 관련은 이 날 8명 등 모두 57명, 경주 N요양병원 관련은 이 날 16명 등 모두 47명으로 늘어났다. 60세 이상은 349명으로 17.1%, 18세 이하는 475명으로 23.2%, 외국인은 145명으로 7.1%를 차지했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1만2789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827명이 확진됐다. 최근 30일간 확진자는 95→ 108→ 95→ 138→ 170→ 226→ 234→ 207→ 215→ 234→ 281→ 445→ 489→ 538→ 590→ 597→ 587→ 619→ 777→ 935→ 1144→ 1489→ 1750→ 1686→ 1545→ 1958→ 1818→ 1926→ 1831→ 2055명이다. 13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4만1306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7499명, 구미 7082명, 경산 5967명, 경주 4211명, 김천 2643명, 안동 2328명, 칠곡 2202명, 영주 1712명, 영천 1254명, 상주 882명, 고령 794명, 문경 671명, 예천 633명, 청도 570명, 성주 563명, 울진 516명, 의성 448명, 영덕 344명, 군위 317명, 봉화 265명, 청송 265명, 영양 116명, 울릉 24명이다. 도내 누적사망자는 5명이 늘어 250명, 누적 회복자는 84명이 늘어 1만8750명, 치료 중인 환자는 1966명이 늘어 2만2306명이다. 코로나19 전담병원 13곳의 병상 평균가동률은 전날 51.6%에서 이 날 50.5%로 낮아졌고, 생활치료센터 3곳의 병상가동률은 전날 34.0%에서 이 날 33.8%로 낮아졌다. 재택치료자는 2469명이 새로 나왔고 1261명이 해제됐으며 12명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고 전날보다 6761명이 적은 6194명(집중관리군 1341명)이 치료 중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35명이다. 도내 인구 대비 예방접종률은 1차는 348명이 접종해 86.9%, 2차는 772명이 접종해 85.8%, 3차는 8055명이 접종해 5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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