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는 초대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장에 조정일씨를 최종 임명했다.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장에 대한 공개모집에는 총 7명이 응모했고 채용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친 후 복수 후보를 추천, 임명권자인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이 최종 확정했다.
재단 이사회를 통해 올해 정식직제화 후 공모를 통해 선임된 대구기술진흥센터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2월15일까지 3년이다.
조정일 초대 센터장은 산학연구원, 전략산업기획단, 대구지역사업평가단 등을 거쳐 지난 2016년에 입사했다.
재직 당시 연구개발사업 성과관리 시스템 DTIS(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를 최초로 구축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 연구개발사업 환류 체계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