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제1기 ‘함께 하는 경영笑(소)위원회’를 발족하고 출범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역량있고 참신한 감성을 갖춘 주니어 직원들이 주축이 돼 회사의 미래와 비전을 세우기 위해서다.
MZ세대를 대표하는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경영笑위원회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회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암 사장은 “MZ세대 젊은 직원들은 향후 기업문화를 이끌어갈 핵심”이라며 “소통과 공감의 통로로서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회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세대 간 차이를 좁히고 조직운영에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