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1423명, 구미 1277명, 경산 925명, 경주 556명, 영주 408명, 김천 374명, 안동 326명, 칠곡 292명, 영천 208명, 문경 155명, 예천 155명, 상주 139명, 고령 117명, 의성 116명, 청도 110명, 영덕 94명, 성주 64명, 울진 57명, 군위 50명, 청송 50명, 봉화 33명, 영양 32명, 울릉 8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모두 6969명(국내 6961, 국외 8명)으로 또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요양원 등 감염취약 시설 관련으로는 모두 87곳에서 296명이 확진됐다. 60세 이상은 1196명이 확진돼 17.2%, 18세 이하는 1721명으로 24.8%, 외국인은 180명으로 2.6%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8명이 나와 누적 349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 국내 3만7825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5403.6명이 확진됐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619→777→935→1144→1489→1750→1686→1545→1958→1818→1926→1831→2055→1917→1765→2869→2901→3285→3186→3349→3250→3127→4996→5204→5393→ 5305→5383→4940→4668→6969명이다. 2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0만9807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1만9877명, 구미 1만9859명, 경산 1만4711명, 경주 1만805명, 안동 6178명, 김천 6062명, 영주 5861명, 칠곡 4715명, 영천 3637명, 상주 2564명, 문경 2502명, 예천 1933명, 고령 1894명, 청도 1528명, 울진 1434명, 의성 1353명, 성주 1221명, 영덕 1003명, 군위 844명, 봉화 737명, 청송 655명, 영양 346명, 울릉 88명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13곳에는 전날보다 13명이 적은 541명이 입원해 있으며 병상가동률은 전날 47.9%에서 이 날 46.8%로 낮아졌다. 생활치료센터 2곳에는 전날보다 14명이 적은 26명이 입소해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전날 6.2%에서 이 날 4.0%로 낮아졌다. 중증환자는 29명으로 전날보다 1명이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전날보다 1757명이 많은 6317명이 새로 나왔고 4556명이 해제됐으며 19명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고 전날보다 1361명이 많은 2만6938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전날보다 259명이 많은 5317명이다. 도내 백신접종률은 전날 1차가 5명이 접종해 87.2%, 2차는 20명이 접종해 86.1%, 3차는 177명이 접종해 61.9%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