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부터 오는 8월17일까지 4주 간 관내 해상공사에 동원된 선박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오산항과 후포항, 대진항, 강구항 등 4개소에 동원된 예인선과 부선 등 선박 19척이 주요 대상이다.
울진해경은 △선내 발생 폐유·폐기물 등 오염물질 적법처리 여부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적합여부 △선박 기록부 비치 여부 등 해양오염 예방 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